이타적 사랑의 느낌명상 연습을 많이 할수록 명상 이론들도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과거에 시도했다가 실패했던 종교적인 치유법들과 달리 명상은 실제 경험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아마도 그것은 종교의 세계가 부실해서라기보다, 내가 종교(그 경험을 표현할 다른 단어를 못 찾겠다)에 믿음이 깊지 못하고 신앙 경험이 부족해서였을 것이다. "내 말을 믿지 말고 너희가 직접 해보라"싯다르트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예컨대 나는 불안을 느낄 때마다 한 걸음 물러나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을 찬찬히 살폈다. 그러면 어떤 과장된 생각(대부분은 미래의 어떤 일에 대한 것)이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자비란 진심으로 사람들의 행복을 비는 것이라고. 자비란 우리 자신에게서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로 범위를 넓혀 ..